큰 그림... 비전... 배우는즐거움

대부분의 리더들은 직원들을 시키는 대로 일하는 사람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큰 그림을 이야기하지 않고 부분적인 것만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어진 일을 올바로 추진하고 성과를 제대로 내려면 그 일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의미, 일에 동참하는 사람에 대한 가치, 일이 갖는 가치 등 일에 대한 큰 그림을 먼저 공유해야 한다.

- 홍의숙의 《사장이 직원을 먹여 살릴까, 직원이 사장을 먹여 살릴까》 중에서 -


얼마전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다. 이 글을 읽고 내심 "그래... 그렇지..." 하면서도 다시 한번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일보다 실천하는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업무관이 더 진실하게 보이는건 뭔지...

근데 홍의숙이라는 사람이 누구지? 이 사람도 한 회사의 사장이였던 사람일까? 아님 그냥 글쓰는 사람일까?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이 글을 올린 사람은 뭐지? 주어진 일만 하던 담당자의 눈높이를 벗어나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된걸까? (짝짝짝!!) 이 글이 주는 감성적인 부분에 동감하는 것일까? 자신에게 주어지는 정보의 부재로 전혀 자신이 하는 업무의 목표와 중요성을 모르는 것일까?

나에겐 큰 그림이 있는가? 이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공유시킬 수 있는가?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은 뭘까?

열정??

사람에겐 눈높이라는게 있다. 아이의 눈높이, 어른의 눈높이...

자... 큰 그림을 어디부터 보여줘야 할까?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 다 보기는 할까? 서로 자신이 관여된 부분 부분만 보고 자신의 불만을 얘기하는 건 아닐까? 그럼 그림을 다시 그려야 하나?

그냥 큰 백지를 주고 같이 그리면 안될까?


난 이랬으면 좋겠어? 이런거 본적있지?

여러개의 온전한 사진들이 모여 크게 봤을 때 또 하나의 모자이크 그림을 완성하는거...

우리의 큰 그림은 그런게 아닐까? 일단 한장 한장 사진부터 잘 찍어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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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팟찌 2003/07/12 11:08 # 답글

    갠적으로 큰 그림을 보고 다시 조각내는걸 좋아한답니다..^^
  • 게쉬타포 2003/07/12 19:39 # 답글

    프로필 그림......레논스러운데 톤이 예쁘네요.
  • Fiancee 2003/07/12 20:27 # 답글

    직원과 상사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나아갈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업무 분장, 각자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조화...
  • zodiac47 2003/07/13 01:01 # 답글

    팟찌님...-_-;; 정신분열증적 증세가?
  • oroll 2003/07/13 17:22 # 답글

    큰그림을 그리기전에 그리는 모든분덜이 같은 생각과 뜻을 가지고 그리면 작품이 되지만, 각자 딴생각 가지고 그린다면 낙서가 되지않을까요..결국 쓰레기통에 들어가는것처럼...
  • 팟찌 2003/07/14 18:38 # 답글

    이제는 정신분열정이라는 소리까지 듣다니....흑흑흑
    요즘 비도 자주오던데 귀에 꽃 하나 꽃으면 바로 병원행이군요...--;;
  • erehwon 2003/07/15 11:33 # 답글

    그나저나 이 홍의숙이라는 분은 한국리더쉽센터의 대표 였군요. 이 분의 인터뷰하나... <문제는 커뮤니케이션에 있다> (http://sed.co.kr/whan/200306/w20030612111455615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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