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세지감 일상의나른함

7~8년전쯤인가 결혼 전 가입한 보험들을 정리해 종신으로 갈아타기 위해 상담을 할 당시, ING,AIG 같은 해외 유수 보험사들은 국내 보험사인 삼성생명의 역사가 깊지 않고 재원 또한 자신들에 비해 작다며 근 100년 역사를 가진 점을 앞새워 상품을 판매했었다. 물론 나도 그런 말들에 현혹되기도 했으나, 결국 상품 구성이 실속 있는 삼성생명에 가입을 하였다.

이게 바로 얼마전인 것 같은데 미국발 금융위기를 통해 GM, AIG 파산 같은 얘기가 들리니 참 세상이 많이 그것도 빨리 변하구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세상에서 '100년간 변함이 없었다'라는 것은 오히려 앞으로 있을 시대의 변화에 가장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도 모르겠다.

덧글

  • 최재훈 2009/03/06 14:28 # 삭제

    보험료 내는 기간 동안 보험히사가 살아있을지가 항상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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