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Wii


몇일전부터 벼르다 연휴를 맞아 닌텐도 Wii를 사왔습니다. 게임기와 "처음 만나는 Wii", "Wii 스포츠", 그리고 추가 눈차크. 7살된 딸, 빈이와 함께 할 수 있을까 싶어 샀는데, 스포츠 게임들은 그리 어렵지 않아 좋아하더군요. 테니스와 복싱을 3시간 넘게 격하게 했더니 지금은 어깨가 얼얼 하네요. Wii의 매력은 게임 자체의 난위도 난이도 보다는 스포츠처럼 게임을 몸에 익히는 재미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스포츠를 하는 것처럼 - 실제 스포츠와 똑 같은 폼이나 기술은 아니지만 - 자세와 힘조절을 생각하며 스포츠를 익히듯 게임을 하게 되네요.



실제 스포츠를 생각하며 모양을 잡는 저보다 7살된 빈이가 게임에서는 더 좋은 플레이를 하기도 하더군요. 빈이의 빠른 손놀림에 복싱은 3연패를 했습니다. 당분간 주말에는 빈이와 스포츠 전쟁을 하게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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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rehwon | 2008/05/04 22:18 | 일상의나른함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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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눈love at 2008/05/04 23:01
훅이 아주 그냥 지대로 인데요? ^^
후후후
Commented by breeze at 2008/05/04 23:13
와...사고싶어서 눈여겨보고 있는데.. 운동이 좀 될까요?
Commented at 2008/05/05 00:1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기형z at 2008/05/05 01:21
하하.. 저도 요즘 동아리에서 이거를 사두어서, 아주 재미나게 즐기고 있답니다..ㅎ
Commented by 스팅구리 at 2008/05/06 09:21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어린이날,어버이날 동시 선물셋트군요..
Commented by 마음으로 찍는 사진 at 2008/05/06 13:04
저도 눈팅만 하고 있는데,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어찌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_-
Commented by erehwon at 2008/05/07 01:41
스팅구리님 말씀처럼 전 별로 게임을 안좋아하는게 Wii는 온몸으로 하는 게임이라 괜찮더군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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