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토시 컴퓨터와 인터넷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4년전쯤 후배에게 30만원에 넘겨 받았던 셀럴론 컴퓨터. 후배가 사용했던 것까지 치면 나이론 6살쯤 된 것 같습니다. 좀 느리긴 하지만 간간히 부품 손봐주며 잘 써오고 있었는데, 한달전부터는 간혹 파워에서 타는 냄새가 나요. 한 1년 전쯤엔가 파워를 한번 갈아준 것 같은데 그간 확장 슬롯에 이것 저것 끼여 쓰다보니 뒷힘이 딸리는가 봅니다.

그 후로 계속 컴퓨터 교체를 생각하고 있는 중인데, 맥미니를 하나 살까 싶다가 인텔맥도 나온 판에 PC 하나 조립 잘하면 Leopard 설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오~ 역시 "해킨토시"라는게 있군요. 근데 고생하지 않고 설치해서 잘 쓰려면 알아야 하는게 이만 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생각만 해도 머리에 쥐가 나기는 하는데, 이런 고통이 은근히 사람에게 쾌감도 주는지라 나름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내내 x86osx.com 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해킨토시" 라는 키워드에 빠져 살 것 같네요.

덧글

  • neosigma 2008/02/23 23:39 #

    해킨토시 쓰면서 느끼는건데... 차라리 그냥 제대로 된 맥을 사는게 좋겠다..라는 겁니다.
  • seokzzang 2008/02/24 01:46 # 삭제

    저는 수십번 설치 했다가 결국 실패로.. - - ; 이제 그냥 맥 사야겠다라는 맘..
    가장 중요한 건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입니다.

    2가지를 잘 살펴 보세요..^^
  • erehwon 2008/02/24 02:00 #

    예. 4년째 사용중인 Powerbook 이 있어서 다시 네이티브한 맥을 사는건 별로 흥미가 안 생겨서 재미로 도전해보려구요.
  • 류근우 2008/02/24 04:58 # 삭제

    예전에 한참 신나게 몇달동안 재미있었습니다. 하나 하나 동작하게 만들어가는
    재미도 좀 있구요. osx86project.org 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던것 같아요 happy hacking!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