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수립의 기본 원칙, 3분법 배우는즐거움

프로젝트 업무는 해야 할 일을 파악하거나(설계), 계획한 일을 실제로 수행하거나(구현), 해놓은 일을 검증/분석/개선하는(테스트) 작업 중 하나에 속합니다.

3분법 적용

기본적인 규칙은 이렇습니다. 코드 구현에 하루가 필요하면, 계획과 설계에도 하루를 투자하고, 테스트와 개선에도 하루를 투자하도록 계획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단순한 규칙입니다.

- 스콧 버쿤,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p.55

프로젝트에 있어서 일정 예측은 항상 어려운 일입니다. 또 3분법이 가장 단순한 규칙이라고는 하지만 개인적인 일정 관리도 서투른 저같은 사람에겐 어렵긴 마찬가지 입니다. 심정적으로는 구현에 무게를 둔다고 느끼는데, 시간적으로 보면 항상 설계에서 보내지는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테스트에서 타협을 합니다. hof님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칼을 뽑으셨으니 앞으론 더욱 나아질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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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2007/05/01 13:40 #

    일정 수립의 기본 원칙, 3분법 Fish에 등록된 RSS 피드로 erehwon 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우선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최근 데리고 일하는 후배도 생겼고, 현재 나에게 알맞는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 사람들의 불만이나 의욕 상실은 단지 업무적인 간섭과 제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배웠다. 그리고 일정과 업무 우선순위 조절의 개념에 대해서도 느낀 바가 있어 그런지, ...... more

덧글

  • CK 2007/04/25 11:57 # 삭제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삼분법을 적용해서... 하루를 잠자는데 1/3, 먹는데 1/3, 노는데 1/3 이렇게 쓸 순 없을까요? ㅋㅋㅋ
  • 오리대마왕 2007/04/25 21:21 # 답글

    그런데 구현보다 설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신다니 상당히 놀랍네요!
    테스트의 시간을 뺏기는 것은 문제겠지만, 많은 경우 대충 설계하고 구현에 뛰어들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에 비하면 멋진걸요.
  • erehwon 2007/04/25 23:00 # 답글

    설계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완벽한 설계를 하는 건 아니라는 거. 설계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도 실제로 프로토타입핑 해보면 모자라는게 많죠. 그래서 3분법을 반복적으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 미친병아리 2007/04/29 17:10 # 답글

    3분법.. 그리고 지속적인 반복.. 가장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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