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ng Girls First & Last Concert 보고듣는즐거움

지난 미국 출장길 비행기에서 노트북으로 영화 《스윙걸즈 : Swing Girls》를 봤습니다. 나이를 먹다 보니 왠지 심각한 영화보다는 가벼운 영화가 좋은데, 스윙걸즈에 나오는 우에노 주리를 비롯한 여배우들의 발랄함은 중년 아저씨에게 프레쉬하게 다가오더군요. (__)

주인공들이 신호등에서 ‘이것도 째즈?’ 라고 깨닫고 박수를 치며 행진하던 장면은 머리속에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뭔가에 매료되어 우여곡절 끝에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이룬다.’는 스토리는 또 나름 환타지한 내용이구요. 쿠루미처럼요.

이 영화를 내내 보면서 이 악기들은 배우들이 진짜 연주했을까 싶었는데, 우와~ 실제로 배우들이 콘서트까지 열었더군요. Swing Girls First & Last Concert 라고. 주말 동안 이 콘서트를 봤는데 세련되지는 못했어도 감동을 느끼기엔 충분한 연주더군요. 보여주기에 급급한 것보다 즐기는 모습이 좋았고, 환타지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스윙걸즈를 재미있게 보신 분이라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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