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amp Seoul, 참여의 힘 컴퓨터와 인터넷


지난 토요일에 BarCamp Seoul 행사가 열렸습니다. 다음에서 제공한 회의실에 50여분의 참여자들이 모여 정말 유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1회가 호응을 얻었으니 다음회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회 발표자들은 2회부터는 발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평소 이런 모임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으나 용기가 없어 나오지 못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편하게 참여해 보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사람에게 유익함을 줘야한다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보여 서로의 생각을 교환함으로써 더욱 유익해질 수 있는 것이니까요. 오프라인의 블로그라고 할까, 아니면 그냥 IT인들은 수다떨기라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좀 더 재미있는 주제를 선택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고민하다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LaTeX에 대한 얘기가 하고 싶어서 ‘LaTeX을 이용한 이글루스 나만의책 서비스’라는 다소 재미없는 내용의 주제 발표를 했는데, 역시 재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번 BarCamp Seoul 행사가 있다면, ‘SK컴즈로 인수된 후의 이글루스의 내외적인 변화’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네요.

더 많은 후기들은 BarCamp Seoul 페이지에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당일 모든 발표가 동영상으로 제작되었으니, 곧 동영상으로 현장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은 아쉽지만 공개된 로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 발표자료(1.96MB) : 20061021-barcampseoul.pdf

덧글

  • babyworm 2006/10/23 13:14 # 삭제

    아.. 이 기능이 LaTeX를 이용한 것이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 alphageek 2006/10/23 14:20 #

    재밌었을 것 같군요. 저도 다음에 기회되면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이글루스와 반대로 저희 회사는 얼마 전 외국 회사에 인수되면서 SK그룹에서 벗어나게 되었는데, erehwon님과 대비되는 내용으로 발표해도 재밌을 것 같네요. ^^

    발표 자료는 내용에 걸맞게 LaTeX slide 패키지로 만드셨으리라 생각했는데 Keynote네요. :) 나만의 책 서비스는 저도 시험삼아 사용해봤는데, 결과물에 만족은 했지만 주위에 막 나눠주기엔 가격이 좀 부담스럽더군요.
  • 동감 2007/06/03 22:43 # 삭제

    안녕하세요? 직접 인사는 못 드렸지만... 얼굴은 뵈었을 것 같아요. content based image retrieval를 발표했던 저에욤... Tex 너무 좋아요... 논문 쓰면서 배웠지만... 그 셈세함에 감동 받은 기억이 나요. 특히 수식에 강하죠...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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