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한번 밝힌 적이 있지만, 정보 과다로 인해 매일 매일 읽지 못하는 글의 양은 늘어나고 쌓인 글의 압박 (혹은 과거 글에 대한 집착) 때문에 새글을 더욱 못 읽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몇일 전부터 마음을 비우고, 새로 올라온 글부터 읽자고 마음을 먹으니 비록 16,000개의 글이 아직 남아 있긴 해도 최근 몇일의 글들을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옛것을 버려야 새것을 얻을 수 있나 봅니다. 9월 한달간은 지속적으로 보지 않는 RSS의 수를 줄여 정보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그나저나 ‘옛것을 버려야 새것을 얻는다’는 meme은 속담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성경에서 나오는 것인가 보군요. 검색 결과가 주로 종교적인 것이예요. 정신적으로는 버리는게 남는거지만, 현실적으로는 버리는 것이 손해이기 때문일까요?
RSS와 함께 또 하나 버리지 못하는 것은 바로 ‘구글 알리미’. 처음 구글 알리미를 등록하고서는 정말 열심히 받은 글들을 읽었었는데, 그 유용성에 하나 둘 추가하게 된 것이 이제는 관리가 안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잠시 후 과감히 읽지 않는 알림을 제거하고 오는 정보를 놓치고 않고 캐치하는 힘을 키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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