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일부터 헬쓰장에 간다~~" 라던 어제 저녁 와이프의 한마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식탁에 놓여져 있던 SandPresso의 샌드위치...
전혀 매치가 안되었으나 알보고니 나와 빈이가 곤히 잠을 자는 새벽 와이프는 벌써 헬쓰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왔다고 합니다. 대단~~
아기를 낳고 빈이가 커가는 즐거움과 동시에 와이프는 자신의 불어나는 몸매에 대한 남모르는 고민을 해왔었습니다. 물론 남편이라는 사람이 조금만 잘빠진 여자를 봐도 정신을 못차리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빈이를 봐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여서 선택하게 된 새벽운동길. 날씨도 차가워지는 시점에서 새벽 운동길이 얼마나 힘든 길인지 대략 짐작이 가기에 부디 시작한 일이니 마음에 흡족한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이런걸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조금은 기대한다구요~~

(출처 : 딴지일보의 아랫글에서)
☞ 딴지일보 : 일산 아줌마의 헬쓰이야기 - [보건] 니들에게 봄날을 돌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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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와이프 먼저 보내고 홀로 사는 불쌍한 노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와이프는 운동을 열심히 시키고 저는 운동을 안해야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