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utlook에서 Thunderbird로 스위치한지 어언 1년 6개월. 지난 금요일에 어떤 이유(?)로 주 메일 클라이언트를 Tiger에 기본 내장된 Mail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즉, Windows의 Thunderbird로부터 Tiger의 Mail로 스위치를 했다는 얘기. 근 2GB에 달하는 메일이 있었는데, Thunderbird가 저장하고 있는 메일 파일을 맥으로 복사, Import를 하는 것만으로 무사히 스위치를 마쳤습니다.
Thunderbird보다 스팸이 잘 걸러지는게 장점이고, 영문 상위 시스템에서도 메일만은 한글 상위로 해야지만 한글을 깨지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점이 약간의 단점입니다. 메신저마저 Adiumx로 변경함으로써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파워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짝짝짝~








덧글
역시 맥ㅡㅡd
한글 상위로 쓰는 사람의 경우에도 받는 이의 메일 서버에 따라서 한글이 깨지더라구요. 당분간 받으시는 분들이 한글이 잘 보이는지 확인해보셔야 할듯.
아웃룩에서 받은 메일에 답변을 하는 경우 받으시는 분들이 한글이 깨진다고 하던데, 테스트를 해보니 메일 어플의 설정에서 ‘작성’중에, ‘리치텍스트’ 말고 ‘일반텍스트’로 보내니 일단 테스트에서는 깨지지는 않더라구요. 현재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말마따나 당분간은 계속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영 아닌갑다 싶으면 맥에서 썬더버드를 사용할까 고민중입니다.
애플 메일은 영문 상위 시스템에서는 보낼 때 디폴트 인코딩 값이 UTF-8로 되어 있습니다. 이 설정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이를 위해 한글 상위로 돌리지 않아도 됩니다. euc-kr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 분들은 터미널에서,
defaults write com.apple.mail NSPreferredMailCharset euc-kr
같이 하면 디폴트 인코딩 값이 바뀝니다. 단, 이렇게 하면 utf-8 메일의 제목이 깨져서 보일 거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메일을 한글 상위로 하지 않고 위의 설정은 했더니 일단 보고 보내는 것도 잘되는 것 같군요. 이런 상황이라면 ‘리치텍스트’로 쓰던 ‘일반텍스트’로 쓰던 상관이 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