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현식 - 떠나가 버렸네 보고듣는즐거움

언젠가 11월의 어느날 이렇게 비가 내리던 날...
문득 머리가 저려오도록 생각나는 사람, 생각나는 노래가 있었다.
(오늘도 비가 오니 다시 그의 음악을 듣는다.)

사랑의 가객(歌客) 김현식... 그의 삶과 열정 그리고 음악

(대마초 사건으로 복역을 마치고 나온 직후) 숭의음악당에서 있었던 들국화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서, 기침을 콜록이며 목이 아파 도저히 노래는 못하겠고 하모니카를 불겠다며 들려주던 "한국사람"도 정말이지 라이브로 듣고 싶다.

☞ 떠나가 버렸네 (듣기)
☞ 그내 내 품에 (듣기)
☞ 한국사람 (듣기)

P.S. 1990년 11월 1일 정확히 내 나이쯤 그는 세상을 떠났군요. 짧은 나이에 많은 것을 이루었네요. 그땐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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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노래를 왜 부르셨나요? 2003/11/22 18:33 #

    故 김현식 - 떠나가 버렸네 신께서는 이 노래를 왜 부르셨나요? 김현식님을 좋아하셨나요? 이 노래를 좋아하셨나요? 우정사에 이 노래가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부르신건가요? 와닿지 않는 노래는 부르지 않는다고 하셨죠... 11월 1일에 김현식님이 세상을 떠나셨다고 하던데 그날 마음으로 추모를 올리셨나요? Play 버튼을 눌러주세요. *.*... more

덧글

  • 修身齊家萬事成 2003/11/20 20:34 # 답글

    많은 작곡가,작사가,PD,연주자들이 김현식이 많은것을 이루게 했을겁니다. erehwon님의 주변에도 erehwon님이 많은 것을 이룰수 있게 노력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자! 엉덩이~
  • zodiac47 2003/11/20 21:11 # 답글

    지금 신문을 보니 연예계 11월 괴담이라는 것이 있다고 하네요..
    유재하 11월, 김현식 11월 1일, 김성재 11월 20일, 트로트계의 김정호란 분하고 강병철과 삼태기의 강병철이 모두 11월에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올해 11월 괴담의 주인공은 고현정 이혼 과 박원숙이 외아들을 잃은것이라고 하네요.
  • jiinny 2003/11/20 22:51 # 답글

    그 다음날인가... 제가 배치고사를 보고 있었는데.. 김현식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져... 그날 시험 망쳤습니다.

    김현식을 보면 뭘 배운다거나 지식이 쓸데없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악보를 그리거나 볼 줄 몰라 기타치는 것을 녹음해서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죠...(진짤까요?)
  • 1mokiss 2003/11/20 23:03 # 답글

    김정호는 트로트라고 하기보다는 포크와 우리나라 정서를 멋지게 융합한 음악을 선보인 천재적인 가수였지요. 어니언스의 '편지' 등을 작곡한 뛰어난 작곡가이기도 했고요.
  • erehwon 2003/11/21 11:30 # 답글

    김정호의 "이름모를 소녀"는 정말이지 불후의 명곡이지요.
  • 웅굴루 2003/11/21 14:22 # 답글

    김현식의 노래는 비처럼 음악처럼 밖에 못들어 봤었는데...
    좋은곡 많이 듣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 jiinny 2003/11/21 16:00 # 답글

    그대 내품에는 유재하가 부른 것보다 오히려 김현식이 부른 것이 좋았습니다. 4집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친구 동생이 아주 오래전에 추천해 주었었거든요... 4집 명반입니다.
  • erehwon 2003/11/21 16:12 # 답글

    예, 김현식 앨범 중에는 4집에 젤 명반입니다. ^^;
  • link 2003/11/24 00:49 # 삭제 답글

    김현식 4집은 CD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당시 가요들 대부분 테이프내지는 LP로 샀었는데, 우연찮게 CD를 사게 되었던거죠. 오랜만에 꺼내 들어봐야겠습니다.
  • erehwon 2003/11/24 11:23 # 답글

    저도 요즘 아이리버 사서, 음악이라곤 이 김현식만 듣고 있지요. 가을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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